남녀노소 불문하고 탈모라는 반갑지 않은 손님을 맞아
환절기에 근심걱정이 많으신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탈모는 전문가들이 예방이 중요하다고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
그 탈모를 예방할수 있는 약품중의 하나가 프로페시아 입니다.
프로페시아의 가격은 동네마다 차이가 조금씩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몇군데의 약국을 들락거려본 결과
가격편차가 꽤 들락날락한 편입니다. 주말과 평일 가격도 다른것 같고요.
프로페시아는 FDA가 승인한 단 2가지의 탈모약중의 하나입니다.
나머지 또다른 하나의 약은 미녹시딜 성분의 바르는 탈모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중에 이런저런 탈모방지약품이라고 하는 타이틀을 달고 광고하는 약들이 있지만
실제 의학적인 실험으로 공인된 약은 딱 저 둘뿐이라는 말이됩니다.
프로페시아는 모발이 빠져나가 모낭이 위축되었다면 효과를 보기가 어려우니
분위기가 좀 심상치 않다라고 판단되면 미리미리 상담받으시고 약을 미리 미리
챙겨서 드시는것이 정신건강과 소중한 머리카락을 지키는데도 도움이 될것입니다.
병원에서 프로페시아의 효과를상담받았을때의 전문의 말로는
열명중에 2명정도는 효과를 보지 못하는것 같고 5 -6 명정도는 유지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1-2명 정도는 발모의 효과를 본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중요한것은 꾸준히 복용을 하는것인데 최소 3 - 6개월 정도는 먹어야 효과를
볼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복용해야하는 만큼 가격에
민감할수 밖에 없는데 프로페시아 가격은 왜 동네마다 오락가락인지 알수가 없네요.
압구정동에서 처음 구매했을대는 6만원인가
6만5천원정도를 주고 4주치를 구매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프로페시아는 주 단위로 처방전이 나갑니다. 주로 28일 56일 84일 이런식으로요.
첨에 구매할때는 그런가보다하고 구매를 했는데 약을 다 먹고나서 다시 동네에서
구매를 하려고 했더니 없는 약국도 꽤 되고 일단은 가격 자체가 7만원 가까이
한다길래 좀 이상하다 싶었지요. 왜 약값이 주식마냥 가격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지
약사의 설명으로는 주말이고 뭐고해서 가격이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
귀에 들어오지도 않고 잘 납득이 가지 않았습니다.
일단은 구매를 하지 않고 나와서 동네 약국 몇군데를 더 가보았더니
역시나 가격이 또 달랐습니다. 약이 없는 약국도 있었고요.
호기심이 발동해서 약국에 전화를 몇군데 돌려보았습니다.
두어군데 전화를 했을까, 프로페시아 가격이 4주에 5만원에 판매한다는 약국이 있었습니다.
동네는 연희동이었고 계속 그곳에서 꾸준하게 프로페시아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종로쪽의 의원에서는 보통 1달 처방에 만원받는걸 3달에 5천원에 끊어 주는의원도 있다네요.
게다가 프로페시아는 비싸서 부담될수 있으니 카피약인 바로피나를 추천하기도 하는데 바로피나로 구매를 하게되면
프로페시아 가격의 절반정도 가격에 구매를 할수도 있을겁니다.
미녹시딜하고 같이 사용하면 효과가 더 좋다는 후기들도 꽤 있던데 참고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프로페시아를 복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장기복용에 따른 가격부담도 있는만큼
가격비교해보시고 구매하시는것도 괜찮으실것 같네요.
약간의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누르시고 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