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 프로필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서 온나라가 시끌거리고 뒤죽박죽입니다. 그런가운데 최순실의 측근이었던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에 대한 청문회가 얼마전에 이루어졌고 그에 대한 프로필에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어 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 프로필중 가장 이슈가 되는것중의 하나가 마사지샵의 운영과 관련된것인데 국회청문회에서 운동기능회복센터를 운영한 것이지 마사지샵이 아니라고 강한어조로 말하기도 했습니다.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은 국정개입 논란의 주연 최순실을 단골고객으로 확보해 지난 2016년 5월 13일에 대표이사로 취임하는등 k스포츠재단과 인연을 맺게 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래 K스포츠 재단의 초대 이사장은 정동구 한국체육대학교 명예교수로 체육계의 명망있는 원로인사로 평가받고 있는 분으로써, 한국의 올림픽 첫 금메달을 선사한 레슬링의 양정모선수 코치를 맡았으며 1988년부터 92년까지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을 지낸바 있습니다.
하지만 정동구 명예교수는 재단의 목적이 좋다고 생각해서 k스포츠재단 이사장 자리를 수락했지만 자신이 할수 있는일이 없다며 취임 한달반만에 사임을 하게 됩니다. 이후 석달정도 공석으로 남아있던 자리에 정동춘 이사장이 2대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입니다.
이 정동춘 이사장이 운영했던 운동기능회복센터에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장모인 김장자씨와 최순실이 함께 다니면서 친분을 쌓은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의 학창시절 프로필을 살펴보면, 대구출신으로 대륜고를 졸업하였는데 요즘 세간의 바판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이완영 의원과 동문으로 이 두사람이 사전에 모의해 태블릿 피씨는 도난당한것이며 고영태 더블루K 전 이사가 위증을 한것으로 입을 미리 맞춘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대륜고 동문은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동춘 이사장의 프로필중에는 서울대 사범대 체육교육과에 입학하고 이후 난곡중학교에서 체육교사로 근무하기도한 경력이 있습니다. 이후 서울대학교의 박사과정을 밟기위해 퇴직한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후 국민체력센터 운동처방실장을 지낸경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청문회에서도 본인이 k스포츠재단 이사장으로 추천되었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김한정의원의 질문에 자신은 고등학교까지 육상 투창 특기자로 활동을 했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석박사를 마쳤으며, 연구논문28편, 저서와 역서등을 통한 전문성과 경험으로 이사장직을 맡게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일부언론에서 자신의 전문 운동기능회복센터를 스포츠 마사지센터로 왜곡해서 보도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은 정쟁의 논란이 되는 가운데에서 업무수행이 어렵다며 지난 9월29일 사퇴한바 있습니다.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 프로필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