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와 일본의 욘사마열풍
김대중 정부가 일본 문화 전면 개방을 하게 되면서 한국의 SM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아이돌 그룹인 S.E.S가 일본 진출을 시작하면서 이후 드라마와 영화, 대중음악의 일본 진출이 활발하게 논의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시기에 중국을 시작으로 한류가 시작되었을 뿐만 아니라 김대중 정부의 점진적인 일본 문화 개방 정책에 따라 한류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일본으로 수출되기 시작하면서 TBS에서 방영된 드라마 ‘프렌즈’와 같은 한일 합작 드라마나 영화를 제작하기도 하였다. 이후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기점으로 한일 문화 교류가 탄력받기 시작하면서 일본의 방송사들은 한류 콘텐츠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한류 콘텐츠가 본격적으로 일본으로 진출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이후 2003년 일본 NHK에서 배용준, 최지우 주연의..
문화,생활
2016. 9. 5.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