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고싶은 고백하는법 두가지

작성자: 정보탐색기 | 발행일: 2017년 01월 27일




저사람은 나를 좋아할까?, 나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을까?

머리속에 오만가지 상상을 하면서 장미빛 미래를 그리기도 하는 섬남섬녀들에게 있어서 고백하는 순간만큼 설레고 긴장되는 순간이 또 있을까요. 이런 중요한 순간에 고백하는법으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고백하는법 두가지만 살펴보겠습니다.

고백을 앞두고 계신분들이라면 한번 살펴보시고 참고해 보세요.




첫번째 말리고 싶은 고백하는법은 취중고백 입니다.

술이라는 큰 무기를 앞세워서 용기를 백배장착하고 고백을 하는 방법은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해왔던 방법중의 하나이죠. 물론 취중고백으로 아름다운 그림을 계속 그려나가는 분들도 많이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감정이 긴가민가 할때 장난식으로 던져보고 아니면 말고 스타일로 치고 빠져 볼수는 있겠지요. 물론 긍정적인 분위기로 계속 흘러간다면 그것보다 더 좋은일은 없겠지만 반대로 상대방이 취해서 술자리에서와 다음날 다른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고,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신뢰감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횡설수설

이미지출처 : 웹툰 찌질의 역사


왜냐면 취중고백이라는 것이 영화에서 보던것과 다른 경우가 많은데 안좋은 경우를 예로 들자면 술드시고 울면서 고백하는 분들도 본적이 있고, 말을 똑바로 하지 못해서 횡설수설하면서 자신이 하는 말을 정리하지 못하게 되면서 화면에서 보던것과는 다른 영 안좋은 그림으로 흘러가는 경우들이 꽤 많습니다. 겪어본 것중의 최악은 일행들이 있는 술자리에서 취한상태에서 고백하다가 음식의 역류를 보여준 남성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던걸 감안하더라도 고백을 당한 사람에게도 유쾌한 기억은 더더욱 될수 없겠죠.


취중진담

이미지출처 : 웹툰 찌질의 역사


그렇게 술자리가 애매모호하게 정리가되고 다음날 고백을 한 당사자가 기억을 못하는 경우도 생길뿐더러 반대로 고백을 받은 사람도 기억을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고 술이 깨고난 다음에 오히려 마무리가 제대로 되지않는 경우를 자주 볼수 있습니다.

뭐 간단하게 이런이유들로 인해 술자리를 이유로 고백하는것은 비추하는 편인데, 정히 술의 힘을 빌려서 고백을 하고자 하실때는 적당한 음주와 맑은정신은 필수적으로 장착하시고 취중진담에 도전해 보세요.






두번째 비추 고백하는법은 문자로 고백하는것.

아무리 SNS가 발달하고 각종 메신져를 스마트폰에 설치해 인스턴트 메시지를 주고 받는 세상이지만 고백할때만큼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말로 고백하는 것이 자신이 없거나 말주변이 없어 제대로 고백을 못할것 같은 분들중 메세지로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경우를 볼수 있는데요, 자신이 생각한것을 잘 다듬어서 멋진 말로 고백을 하고 싶기에 메세지를 보내겠지요. 


이미지출처 : 웹툰 찌질의 역사


하지만 이 메세지라는것을 한번 보내놓고 나면 그 시간 이후부터 피가마르는고 거꾸로 도는 심정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힘들겠죠. 메세지는 봤을까? 보고도 모른척하는건 아닐까. 심시어는 읽은것을 확인했는데도 답이 없다면 머리속에는 수십만 가지의 잡생각이 깔리면서 손발이 차가워 지는 경험을 하실수도 있다는것.


문자고백

이미지출처 : 웹툰 찌질의 역사


이 메세지로 고백하는법이 안좋은 이유중 또하나는 상대방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무슨말로 답장을 해야하는지 엄청난 고민에 빠지게 되는 크나큰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오케이 하는것은 너무 싼티나는것은 아닌지, 뭐라고 멋진말로 화답을 해야할지 크나큰 숙제하나를 받아든 기분을 느낄수밖에 없죠. 막말로 응 ㅇㅋ 라고 답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냥 간단하게 대처하기는 쉽지 않기때문에 상대방을 어려움에 빠뜨릴수 있다는것을 되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이미지출처 : 웹툰 찌질의 역사


이메일이나 메세지는 글자로 남게되니 이런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메세지로 고백하시고자 한다면 맞춤법에도 신경을 많이 쓰시고 감정전달도 깔끔하게 잘 하셔서 해피엔딩으로 아름답게 마무리 하시면 좋겠네요. 




뭐 사실 어떻게 고백하느냐도 중요하지만 고백후 긍정적이던 부정적이던 마무리 하는방법이 더 중요한 일인듯 싶기는 합니다. 고백을 앞두고 계신분이시라면 부디 좋은감정을 가지신 분에게 멋지게 프로포즈 성공하시고 따뜻한 봄날의 향기를 느껴보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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